열이 떨어진 첫째가 이제야 쌩쌩해져서는 심심하다고 나가자고 보챘나봐요~!!(ㅈㅓ는 병원출근이라 남편이 애들을 보고 있었어요!)
결국 첫째,둘째를 데리고 집 앞에 앵무새카페 리프패럿을 데리고 갔더라고요😁
퇴근하고 후다닥 같이 육아를 하기 위해 리프패럿으로 갔어요~!!!
쳥소 새를 좋아하지 않아 약간 가기를 꺼려했었는데 관리도 엄청 잘되어 있고
새들도 너무 얌전히 잘 있더라구요!!ㅋㅋㅋ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데이트하는 커플도 여럿 있었고,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들도 꽤 있었어요!!

음료수 금액안에 입장료가 다 포함되어 있는 금액이에요~!!
음료를 원하지 않으면 입장료만 6천원을 내면 되더라고요 참고하세요!0!

저희는 음료가 포함된거로 계산하고 입장했어요ㅎㅎㅎ

옹기종기 모여서 졸고 있는 앵무새들 예쁘네요!!!

앵무새 호텔링도 있었어요!!알록달록한 새들이 많이 있더라구요~~!보는 재미 나름 쏠쏠 했어요ㅋㅋㅋㅋ

워낙 동물들을 너무 좋아하는 가온이는 저랑은 달리 무서워하지 않고 새들을 잘 데이고 노네요!
새 모이는 따로 구매를 해주셔야해요!

큰 새들도 여럿 있었어요!
다가가기 무서웠는데 가온이가 손잡아주겠다고 인심을 써주는 바람에
용기내서 사진도 찍어 봤어요ㅋㅋㅋ우리딸 장하다👍

키우고 싶다고 데리고 집에 가자는 가온이한테 안된다고 집에 데리고 갈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느라
진땀 뺐어요…왜 뭐든 항상 데리고 집으로 가자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휴

아 그리고 여기 토끼도 있어요! 토끼가 되게 커요!!!
약간 살집도 있는거같고 털찐거 같기도 하고 강아지 같은 토끼에요
시한이는 토끼한테 빠져서 토끼 먹이만 주고 있었어요! (토끼간식도 따로 계산하셔야 해요)
친절한 사장님이 오셔서 아가들 철장안으로 손가락 집어 넣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가셨었는데
그말이 끝난지 10분도 안되서 우리 호기심 많은 시한이가 그만 토끼한테 물려 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피가 너무 많이나고 지혈이 되지 않았던 상황이라서 후다닥 데리고 근처 약국으로 가서 지혈제를 구매해
손가락에 뿌려주었더니 약간 피가 멈추더라구요
그리고 토끼는 따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다고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파상풍 주사를 맞으려고 근처 병원을 알아보던중
필요 예방접종으로 DTaP접종 했던게 생각이나서 국제성모병원 응급실로 전화문의를 했어요!
역시나 파상풍 주사를 맞을 필요는 없고 병원내원해서 소독이랑 약처방,항생제 주사는 놔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ㅠ3ㅠ
바로 국제성모병원으로 갔어요!
접수 후 문진하는데 토끼한테 물려서 왔다고 했더니 귀엽다며 웃으시는 의사선생님 덕분에 긴장이 풀렸엉 ㅎㅎㅎㅎ

응급실을 토끼한테 물려서 오는날이 있다니…아들엄마라면 언젠간 한번 겪어 볼 일이였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해탈……

단순처치만 받고 수납 안내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어요!

속상한 엄마마음도 모른채 둘째는 토끼한테 물려서 아팠다고 응급실에서 돌아다니며 자랑중이네요…………..으이구😩

즐거운가봐요 *^^*아주그냥 흥나서 춤도 추더라구요
잠시도 한눈을 팔면 안된다는 큰 교훈을 얻게 된 계기 였어요…..긍정긍정🤯

그렇게 퇴실안내를 받고 응급진료비 55,000원을 수납 후 집으로 왔어요
응급실이라고 이렇게 비싸다니……소독하고 처치비용으로 5만원도 아니고,,진료비만 5만원이라니…..
그사이 첫째가 다시 열이 올라서 얌전히 집에서 요양중이에요
불토를 즐기고 싶었는데ㅠㅠ아이들 컨디션을 위해 오늘은 얌전히 집에서 놀아야겠어요ㅡ3ㅡ
구독자님들…대리만족 좀 할수있게 저대신 불토를 마음껏 즐겨주세요!!!!